NASA 화성탐사선 착륙 성공

이른 아침부터

인류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이 화성 표면에 내려앉으며

화성 탐사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국시간 19일 오전 5시 48분부터 약 7분가량 

NASA 탐사선은 화성 대기를 뚫고

화성 표면에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 로버를 내려놓았습니다.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착륙과정을 생중계 했습니다.

 

탐사선의 착륙과정

퍼시비어런스는 화성 대기권에 진입 한 후 

4분이 지나면 초당 420m의 속도로 줄어들고

화성 지표면이 21km 떨어진 상공에 이르면

지름 21.5m의 낙하산을 펼쳐 속도를 줄입니다

낙하산을 펼치고 20초 뒤에는

로버를 덮고 있던 열방패가 떨어져 나갑니다.

 

착륙 예정인 예제로 크레이터

그 후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가동해서 주변 지형을 탐색하고 

미리 탑재된 착륙 목표지역 지도와 비교하며

안전한 착륙 지점을 찾게 됩니다.

 

퍼시비어런스

퍼시비어런스는 생명체가 살법한 토양을 발견하면

이를 채취해 '캐시(Cache)'에  담아 보관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후 '화성 시료 귀환'프로젝트를 통해 

이 캐시를 지구로 가져올 예정입니다.

 

 

 

영화나 소설속에서 표현되었던

인류가 화성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정말로 가능할지

그렇다면 언제쯤 가능할지 궁금해지네요